Suhyun Jung

[#2] 내가 인풋을 쌓는 방식과 리츄얼

어제 글에서 인풋들을 제대로 읽거나 시청하고, 기록하고 적용하는 단계까지 가지 못한 2023년의 나에 대해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2024년에 그 퍼널들에 차례차례 들어오는 인풋을 제대로 높여보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수집하고

[#1] 24년의 목표는 매일 글쓰기

23년 창업을 하고, 햇수로 두번째 해에 접어들었다. 한 해를 ‘시행착오’로 핑계삼더라도 제대로 성과를 내야 할 해가 찾아왔다. 나이는 30이 되었다. 이제까지 나이에 전혀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30은 꽤나 의미있는 분기점이긴

최근에 본 영상 5가지 (ft. BZCF)

INTRO 22년을 돌아보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올해 무슨 변화들이 있었나 하고 돌아보았는데, 22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받은 인풋들에 큰 차이가 있었다. 물론 22년 상반기 역시 작년과 다른 점이 많지만 22년 하반기에만 집중해보면, 스스로

221009 #3 Goal-Driven

오늘의 한 줄 : 프로는 목표 중심으로 움직이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샤킬오닐의 이야기를 듣고 크게 영감받아서 쓰는 글. UNINTERRUPTED on Instagram: ”@shaq saw the bigger picture 📚👏🏾 #MoreThanAnAthlete (via @kellypartners)”UNINTERRUPTED shared a post on

220918 #2 필요한 담담함

마인드셋 차원에서 궤도에 올라 있는 운동선수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굉장히 담담하다는 것. 감정적으로 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몇 년전만 해도 가장 감정적으로 동요가 심하다고 느꼈던 선수가, 최근 리그에서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