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상 5가지 (ft. BZCF) INTRO 22년을 돌아보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올해 무슨 변화들이 있었나 하고 돌아보았는데, 22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받은 인풋들에 큰 차이가 있었다. 물론 22년 상반기 역시 작년과 다른 점이 많지만 22년 하반기에만 집중해보면, 스스로 받는 인풋을 제어한 반기가 아니었나 싶다. 22년 상반기 정보와 인사이트의 홍수에 휩쓸려갔던 느낌을 조금 받아, 하반기에는 제한된
221009 #3 Goal-Driven 오늘의 한 줄 : 프로는 목표 중심으로 움직이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샤킬오닐의 이야기를 듣고 크게 영감받아서 쓰는 글. UNINTERRUPTED on Instagram: ”@shaq saw the bigger picture 📚👏🏾 #MoreThanAnAthlete (via @kellypartners)”UNINTERRUPTED shared a post on Instagram: ”@shaq saw the bigger picture 📚👏🏾 #MoreThanAnAthlete (via @kellypartners)”. Follow their account to see 5670 posts.Instagram
220918 #2 필요한 담담함 마인드셋 차원에서 궤도에 올라 있는 운동선수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굉장히 담담하다는 것. 감정적으로 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몇 년전만 해도 가장 감정적으로 동요가 심하다고 느꼈던 선수가, 최근 리그에서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딱 그 '정신적으로 궤도에 올라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로 이승우. 며칠 전, 이승우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
외부 인재 채용 전에 꼭 점검해야 하는 한 가지 명문 NBA 구단이 알려주는 ‘채용 브랜딩’의 정석 EO Planet 발행 EO Planet에 제가 발행한 글을 제 블로그에도 가져왔습니다. 글 링크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의 연장 계약 스포츠 팀과 스타 선수가 쌓는 관계의 상징성 1984년생, 프로 19년차, 한국 나이로 39세의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8월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2년 9700만달러의 연장계약을
220828 #1 Predictability 얼마전 팀 회식을 하던 중, '투명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사람의 행동들은 다 본인의 욕구에 기인한다", 이런 이야기에서 출발했었던 듯 하다. 나는 욕구가 어떻든 투명하고 일관적으로 그 욕구가 행동에 반영되면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편해진다고 말했다. 투명하다는 것은 곧 서로의 이해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고 본다. 협업을 하다보면, 대개 접하게 되는 '맥락'이라는 것이
'Chief of Staff'(CoS)라는 포지션을 아시나요? [EO Planet 발행] 창업자, C레벨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포지션을 하며 EO Planet에 제가 발행한 글을 제 블로그에도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어투가 다른 글들과 다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코드스테이츠에서 CoS(Chief of Staff)로 근무하고 있는 정수현입니다. ‘Chief of Staff’라는 포지션이 국내에서 흔하지는 않아서 익숙하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풀코트 프레스 수비에 걸렸다 루나-테라에 당해버린 뒤, 위기대처능력에 대한 고찰 > 풀 코트 프레스(Full Court Press)는 공격 팀의 인바운드 패스로부터 지역수비로 압박을 가하는 수비 전술로, 볼 맨을 사이드로 가게 해서 더블 팀을 시도하며 나쁜 패스를 시켜서 인터셉트를 시도한다. 만약 실패할 때는 전원 원위치로 돌아와서 2차 수비를 한다. 실패하더라도 되도록 많은 움직임을 하게끔 만들어
누구에게나 시작이 있다. 카니예도 그랬다 넷플릭스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 다큐멘터리 1화 리뷰 넷플릭스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 다큐멘터리 1화 리뷰입니다. 2화, 3화 리뷰를 이어 쓸 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1화라도 꼭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 Intro 넷플릭스 카니예 웨스트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카니예 웨스트의 커리어 시작이 담긴 굉장히 신선한 다큐멘터리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진가를